기아자동차가 첨단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정비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기아차는 스마트폰과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스마트 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객이 정비 거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한 통화로 정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비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아차는 최근 자동차-IT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정비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기아차는 스마트폰 영상 통화를 활용해 영상과 소리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문제 내용을 파악하고 보다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영상진단 서비스’를 선보이고 유보(UVO)와 연계한 ‘스마트 원격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차량에 문제 발생 시 고장 코드를 스마트 컨설팅 센터에 전송하고 적합한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기아차는 유보(UVO)가 처음으로 탑재된 K9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될 신차에 스마트 원격케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K9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정비 서비스인‘드림 케어 서비스’를 마련해 차량 출고 이후 3개월간 정비 전문가의 1:1 차량 유지관리 컨설팅도 제공하게 됩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첨단 디지털 기반 정비 서비스 도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