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타이어의 '성능' 부각에 이어 친환경 능력과 효과 부각에 역점을 두고 두번째 켐페인 시리즈에 돌입합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월 시작한 ‘타이어의 능력’ 광고 캠페인의 두번째 시리즈 ‘친환경’ 편을 이번 달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어 퍼포먼스를 강조하며 타이어의 제동 능력을 전달해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첫번째 시리즈 ‘제동’편에 이어 이번 광고에서는 타이어까지 친환경이어야 진정한 친환경을 실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연비 1등급과 젖은노면 제동력 2등급 상품을 포함한 총 20개 규격의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 타이어의 능력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주력했다고 한국타이어는 전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두번째 시리즈에서는 일반적인 타이어에 비해 향상된 연비효율과 함께 탄소절감 효과를 담아 앙프랑 에코의 친환경 능력을 묘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퍼포먼스 외에 친환경 능력이라는 또 하나의 타이어의 능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드라마틱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타이어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