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400만달러 수출 달성…올해 목표는 1천만달러

입력 2012-05-08 09:40
GS샵이 홈쇼핑업계 최초로 400만달러 수출을 달성했습니다.



GS샵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 4일까지 10개월동안 태국, 인도, 중국, 미국, 대만 등 5개 국가에 총 409만달러어치의 중소 협력회사 상품을 수출했습니다.



회사측은 "수출 기준 409만달러라는 금액은 현지 판매가를 기준으로 1천만달러가 넘는 실적"이라며 "올해 말까지 1천만달러 이상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가별로는 GS샵의 해외 합작사 '트루GS'가 진출한 태국이 247만달러로 전체 금액의 60%를 차지했고 미국과 인도, 중국과 대만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현재 GS샵은 중소기업 상품을 직매입해 해외로 수출하면서 재고를 포함한 현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직접 부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