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실버 스마일카' 차량 24대를 노인보호 전문기관에 기증했습니다.
이날 기증된 차량은 전국의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전달돼 학대받는 노인들의 신고시 안전 보호를 위해 사용되고, 노인 학대 예방과 홍보를 위한 지역 노인 방문상담 시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이번에 기부되는 스마일카가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노인 보호를 위해서 보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책임 부분에 있어서 보다 많은 일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차량기증은 하나은행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을 통해 차량구입비를 전액 지원하고 기아자동차가 구입시 필요한 제반비용을 지원해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