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따라 길따라] 기름기 쏙~ 뺀 담백한 맛 '볏집 구이 마을'

입력 2012-05-07 10:36
'볏짚 구이 마을'은 볏짚으로 초벌구이를 한 뒤



다시 불판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 특유의 훈제 삼겹살 맛을 연출하는 아주 특별한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볏짚으로 구워 잡내가 전혀 나지 않는 쫄깃쫄깃한 육질의 삼겹살을 창조하는 맛집인 '볏짚 구이 마을'의 주인은 김철룡 사장.



강원도 홍천에서 펜션사업을 하다가 건대 입구 역 앞에 '볏짚 구이 마을'을 창업해 개점 첫날부터 대박을 쳤다.



1년간 건조시킨 볏짚으로 불을 지펴, 순간의 강한 화력과 연기를 이용해 1차 초벌구이를 한 삼겹살은 기름기가 쫙 빠지고 훈제 맛이 나기에



불판에서 굽는 삽겹살과는 다른 맛을 자랑한다.



또한 부산시 기장군의 향토 음식인 볏짚 구이 곰장어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곰장어 구이 역시 이 집의 대표적인 별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5월 7일 월요일 밤 9시 30분



볏집 구이 마을 02.468.9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