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KEPCO)가 어린이날을 맞아 '미아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한국전력은 5일 서울숲공원 등 전국 사업소에서 봉사단원 1천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3만 개의 이름표를 어린이들에게 달아주었습니다.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은 "캡코는 전국 287개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습교사와 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