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송해, "본명 놀림 받았다"

입력 2012-05-06 20:03
국민MC 송해가 본명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송해는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면서 생긴 에피소드와 자신의 본명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자신의 본명을 이야기하던 중 송해는 "내 본명은 송복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 여자 이름이라고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평소 주당으로 소문난 송해는 전국으로 원정을 다니며 술을 먹었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서는 송해를 비롯해 금보라, 안문숙, 문주란, 디셈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MBC'세바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