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의 정반대되는 시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와 고양이의 시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게재된 게시물은 주인의 호의를 각기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는 개와 고양이를 비교해 놓은 것으로, 개와 고양이의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개는 주인의 호의에 대해 "사람들은 날 먹여주고 날 재워준다. 그리고 날 사랑해준다. 아마나 그들은 신일거야"라고 주인을 신격화했지만, 고양이는 "사람들은 날 먹여주고 날 재워준다. 그리고 날 사랑해준다. 아마도 난 신일거야"라고 오히려 주인 보다 자신의 존재를 높이 사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가 모르던 시각이네", "묘하게 공감간다", "역시 고양이가 한수 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