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해당 지역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익산 금호어울림 아파트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245가구 모집에 해당 지역 1순위에서만 1064명이 신청해 평균 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72가구에 지역 1순위 398명이 몰려 5.5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익산에 모처럼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는 데다 분양가도 저렴해 익산은 물론 주변지역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습니다.
'익산 금호어울림'은 3.3㎡당 분양가가 600만원선이며 입주는 2014년 8월로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