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만화 서비스가 웹툰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됩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웹툰 서비스를 네이트 만화 메인 페이지 첫 번째로 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요일 별 업데이트 작품을 하나로 모아서 제공하고, 웹툰의 화면구성을 개편해 상세화면의 기존 우측영역을 없앴습니다.
이와 함께 싸이월드 공감이나 페이스북, 트위터와 연동해 이용자들이 댓글을 남기면서 자신의 SNS에 웹툰에 대한 의견을 동시에 올리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이용일 SK컴즈 컨텐츠 사업팀장은 "올해 초 시작한 꽃미남 시리즈를 비롯해 최근 추가된 차차와 귀귀의 작품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웹툰 작품 제공은 물론, 최적의 환경에서 웹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