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최근 트위터에 공개해 관심을 모은 야한 복숭아 그림의 정체가 밝혀졌다.
3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투브 채널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복숭아'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편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등장한 아이유가 직접 기타를 치면서 곡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티저영상 마지막에는 아이유가 직접 그린 복숭아 그림이 나온다.
최근 아이유는 본인의 트위터에 “야한 복숭아… 순수한 마음으로 다시 해보는거야!”라는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이 티저 영상을 통해 아이유가 언급한 '야한 복숭아' 의 의미가 밝혀진 셈이다.
한편 오는 11일 새 싱글 앨범 '스무살의 봄'을 발표하는 아이유는 자작곡 '복숭아'의 음원을 4일 0시 선 공개했다. 이 노래는 발매되자마자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와 각 포털 사이트 뮤직 차트 1위를 단숨에 꿰찼다.
(사진 = 티저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