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늘(3일) 시내 아파트·공원 내 놀이터와 놀이시설 전문업체 시설, 음식점 내 놀이시설 등 총 7,307곳의 안전 상태를 일제히 조사하고, 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여부를 조사·유도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놀이시설 설치검사 여부와 자체 안전점검·안전교육·보험가입·중대사고 보고 등 4대 안전관리 의무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놀이시설을 개발하고, 지역 공공놀이시설 확충과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