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국내 네비게이션 2위 업체 파인디지털에 대해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파인디지털은 기존에 거치형 네비게이션 판매에 편중돼있었지만 올해 매립형 네비게이션 매출 비중을 전체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블랙박스 매출 급증 기대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고 올 중순쯤에는 보급형 블랙박스 출시로 올해 목표치인 블랙박스 매출 18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