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MVNO 서비스 '스노우맨' 시작

입력 2012-05-02 11:51
온세텔레콤이 MVNO(이동통신재판매) 서비스인 '스노우맨'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온세텔레콤 스노우맨은 KT의 망을 사용해 통화 품질과 부과서비스를 KT와 동일하게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입니다.



스노우맨 서비스는 그동안 이동통신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주부·유소년·노인층 등 음성 위주 이용자를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요금제로는 기본료 5천5백원에 초당 1.8원이 부과되는 음성표준 요금제 등 총 10 종류를 선보였습니다.



온세텔레콤은 아울러 통화량 통제가 필요한 청소년이나 사용량이 극히 적은 노년층을 위해 '선불 프리 요금제'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