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가수 이효리와 소주 '처음처럼' 모델 계약을 맺었습니다.
2007년 처음으로 롯데주류 '처음처럼' 광고 모델로 나섰던 이효리는 이번 9번째 재계약이 성사되면서 자신이 보유했던 '최장수 소주모델' 기록을 자체 갱신했습니다.
롯데주류는 "이효리는 섹시 가수다운 화려함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대중성을 두루 갖췄다"며 "그동안 '처음처럼'의 인지도와 매출 상승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재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롯데주류는 개그맨 김준현, 김원효 등과도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들은 이효리와 함께 '처음처럼' 광고와 마케팅 활동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