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한류 바람 '일제보다 한국제'

입력 2012-05-02 10:30
인도와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국의 대표 유통업체 12개사가 한국 제품들을 살펴보기 위해 방한합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3일부터 이틀 동안 '아시아 컨슈머마켓 플라자'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유통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NTUC Fairprice, 필리핀 1위 유통기업인 SM-Supervalue INC와 현지에 진출한 CJ, GS샵 등이 참여합니다.



싱가폴 NTCU 관계자는 "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오염, 태국 홍수 영향으로 한국 식료품과 공산품에 대한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며 "일본제품 위주로 구매했던 소비자들의 패턴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KOTRA 관계자는 "K-Pop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상품이 일본산 못지않은 고급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 컨슈머플라자를 일본과 유럽ㆍ미국 등 타 지역에서도 개최해 글로벌 유통망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