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리힐스 할리우드 스타 집도 내손안에

입력 2012-05-02 09:18
할리우드 스타들이 많이 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베버리 힐스에서 연예인이 사는 저택을 찾아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 KTLA는 1일(현지시간) 부동산 중계업자인 조시 플래그가 베버리힐스에 거주하는 유명 연예인의 집을 찾아주는 '스타맵'이라는 앱을 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플래그는 "베벌리힐스를 찾는 사람들은 '아, 저기가 엘비스 프레슬리가 살던 집이야'라고 말하곤 하지만 사실 진짜인지는 아닌지는 알 길이 없다"면서 "이 앱을 쓰면 다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버리힐스 지역 관광안내소나 관광용 순환 버스에 비치된 지도에는 유명 인사의 저택 위치가 대개 표시되어 있지만 잘 맞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플래그가 개발한 앱은 부동산 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돼 거의 틀림이 없다고 그는 주장했습니다.



이 앱은 99센트를 내고 받으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