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 제조업 경기 호조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어제(4월30일)보다 1.29달러(1.2%) 오른 배럴당 106.16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2센트(0.18%) 상승한 배럴당 119.69달러에서 움직였습니다.
이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4월 제조업지수가 54.8로 전달의 53.4보다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3.0을 웃도는 것으로 10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두바이유는 이날 거래되지 않았습니다.
금값은 안전자산에 대한 매력이 줄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8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662.40달러에 종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