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2구역, '뉴타운 해제' 처음 신청

입력 2012-04-30 19:05
서울시가 지난1월 뉴타운 수습대책을 발표한 이후 뉴타운 해제를 신청한 구역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신설동 89일대 신설 2구역에 대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예정구역 해제안'을 시에 공식 제출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실태조사 대상을 조만간 정할 예정이어서 신설2구역 해제안을 바로 처리할 수 없다"며 "구체적인 대안을 5월 중순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