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엔터 웹게이트 부문, 미국 CTTV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2-04-30 18:09
대명엔터프라이즈(대표 서준혁)가 미국 보안 관련 장비 유통 SI 업체인 KNY enterprise사와 ‘WEBGATE’ 브랜드를 사용한 HD-CCTV 전 제품군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NY사는 2003년 설립돼 9년간 미국 전역에 보안관련 제품을 공급 중인 보안관련장비 유통 및 SI 업체입니다.



계약은 2012년 03월 30일 미국 KNY 본사에서 대명엔터프라이즈 웹게이트 부문 홍근선 대표 와 KNY 대표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계약은 3년간 최대 1,350만달러 규모입니다.



미국시장은 전세계 보안시장 점유율 28%가 넘는 연간 28억달러 규모의 전세계 최대 단일 보안시장으로서 중남미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시장입니다.



대명엔터프라이즈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세계최대 보안시장인 미국 내에 ‘WEBGATE’ 자체브랜드를 통한 본격적인 HD-CCTV 판매망 구축은 물론, 향후 중남미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대명엔터프라이즈 웹게이트 부문의 홍근선 대표는 “미국시장의 경우 10여년 전부터 OEM을 통해 제품을 공급해왔기 때문에 웹게이트 제품에 친숙한 고정고객이 많고, 스쿨존 및 카지노 그리고 P&G 등의 대형 프로젝트에 영상보안제품을 공급하는 등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력을 이미 입증 받은 바 있다”며 미국시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대명엔터프라이즈 웹게이트 부문은 전세계 최대 HD-CCTV 산업 협회인 ‘HDcctv Alliance’ 로부터 세계최초의 인증제품을 출시한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 6개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HDcctv 인증을 획득한 업체입니다.



한편 대명엔터프라이즈는 계약에 앞서 세계 953개 업체와 약 30,000명의 참관객이 참가한 ISC WEST 2012년 미국 보안전시회에 참가해 참여업체 중 유일하게 4채널 8채널 16채널 HD-CCTV DVR 라인업을 전시했습니다.



대명엔터프라이즈 웹게이트부문의 홍근선 대표는 이 전시회에서 “세계 여러 업체들이 앞다투어 HD-CCTV 제품을 선보이면서 확실하게 HD-CCTV가 영상보안시장의 강력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공급자 중심의 기술주도적인 시장 특성을 고려할 때 예상보다 빨리 HD-CCTV 시장이 기존 아날로그 시장과 메가픽셀 IP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년간 HD-CCTV 시장을 선도해왔던 만큼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토대로 HD-CCTV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명엔터프라이즈는 이어지는 대만의 Secutech 전시회와 러시아의 MIPS 전시회에서 WEBGATE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