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간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영등포구의 경일주유소로 리터 당 55원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석유감시단)은 2012년 4월 2일부터 2012년 4월 30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20일)의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와 가장 싼 주유소를 발표했습니다.
2012년 4월 한달 간 가장 비싼 주유소를 조사한 곳에 모두 포함된 주유소는 모두 7곳이었습니다. 특히 영등포구의 SJ상사는 가격을 리터 당 40원 인상해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주유소들도 국제 휘발유 가격 인하에도 가격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