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가 다음달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회원사 분쟁업무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2012년 분쟁조정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타다하루 마수카와(Tadaharu Matsukawa) 일본 분쟁조정센터장과 최승록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이 강연자로 참석해 '일본 분쟁조정 제도와 사례', '금융투자 사건의 추이와 심리방식'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김동철 금투협 자율규제본부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문제가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일본과 우리나라의 분쟁 사례를 접해 봄으로써 분쟁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