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구직자 10명 가운데 9명은 채용전형 마지막 관문인 면접의 복장 구입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신입구직자 2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담된다는 응답이 91.9%로 나타났습니다.
면접복장 마련을 위해 사용한 비용은 '10만 원 미만'(29.6%)이 가장 많았고 '20만 원대'(29.2%), '40만 원대'(12.8%)가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의 83.2%는 면접복장이 당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