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여수엑스포에서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그룹 비전을 표현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5월 12일부터 3개월간 엑스포 부지 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그룹관의 세부 전시 내역과 의미를 30일 공개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차그룹관은 1398㎡ , 높이 25m로 여수엑스포에 참가하는 독립기업관 중 가장 크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자원순환구조 제공을 통해 인류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복합문화공간 크링, 예화랑, 광주아시아문화전당 등의 작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운생동 건축사무소의 장윤규 국민대 건축과 교수의 작품으로 '함께 만드는 미래로의 문'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건축됐습니다.
정면은 현대차그룹이 철강, 자동차, 건설, 부품, 물류·서비스 등 5개 부문을 잇는 소통과 교류, 무한 가치를 창조하는 자원순환형 그룹임을 표현했으며, 후면은 현대차그룹의 이니셜인 영문 대문자 'H'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4개의 전시공간에는 각각 아름다운 만남, 변화와 성장, 새로운 진화, 함께, 더 큰 미래로라는 주제를 통해 스토리가 펼쳐지게 됩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관은 그룹의 미래 비전을 표현하는 한편 엑스포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관심과 의지가 녹아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 그룹관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최상위 등급 후원사인 '글로벌 파트너'로서 박람회 기간 중 행사와 업무용 차량 169대를 제공하며, 입장권 20만장을 구입해 차량 구매, 방문 고객에게 증정함으로써 전국에서 여수엑스포를 찾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소득층과 소외 이웃에게도 전달해 엑스포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