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소형주택 분양 '주목'

입력 2012-04-30 13:50
<앵커>



요즈음 주택 시장은 소형화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대형 건설사들도 브랜드를 앞세운 소형주택 공급에 적극 뛰어든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견본주택 문을 연 '신촌 자이엘라' 분양 현장입니다.



주말동안 1만명 이상이 견본주택을 찾아 소형주택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신촌 자이엘라'는 전용면적 20~36㎡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화여대앞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국 신촌 자이엘라 분양소장



"역세권, 대학가, 유동인구 강점. 신촌 랜드마크로 인기끌 것"



GS건설이 올해 처음 선보인 소형주택 브랜드란 점도 주목할 만한 특징입니다.



여기에 다양한 타입의 평면설계로, 계약자들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0만원선으로 인근에서 분양한 소형주택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정부는 전세난을 감안해 오피스텔에 대해 추가적인 세제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브릿지>



때마침 오피스텔 계약자도 임대사업자로 등록이 가능해 취득세 면제 효과가 기대됩니다.



청약은 내일(5월 1일)까지 청약신청금 1백만원을 견본주택에 접수하면 됩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