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부동산정보 무료 제공

입력 2012-04-30 08:24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가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을 조사해 무료로 제공하는 부동산(토지) 정보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전문성을 갖춘 직원이 현지에 출장해 촬영한 현장과 주변 사진, 고해상도 영상DB를 이용한 위성사진, 연속지적도, 현장상황 설명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실시간 현장사진과 현장상황 설명은 최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차별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청자는 직접 현장에 가보지 않아도 전국의 관심 있는 부동산(토지)과 그 주변 환경까지 객관적인 정보를 안방에서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지적공사 홈페이지(www.kcsc.or.kr)의 고객마당 토지정보신청에 알고 싶은 전국의 부동산(도서지역 제외)에 대해 신청하면 7일 이내에 무료로 그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지적공사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은 현지의 확인절차를 생략하게 됨으로써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게 되고 기획부동산의 사기 피해도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