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진출한 일본기업 수가 지난 2006년 초 267개사에서 2011년 말 812개사로 5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조사에 의하면, 조사대상 기업 중 86%가 2012년 인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는 "일본 업체들은 최근 발효된 일본·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본기업의 인도 투자금액이 한국의 9배에 달한다"며 "한국 기업들도 한·인도 CEPA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