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3D TV지상파 시청 모두 가능

입력 2012-04-29 21:52
삼성전자가 지상파 3D방송 시청을 위한 추가서비스를 마련하고 고객들의 불편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내 지상파 3D방송이 듀얼 스트림 방식으로 결정되면서 기존에 출시된 3D TV로는 지상파 3D 방송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 TV 3D 고객들이 '셋톱 박스(Set-Top Box)' 없이 간편하게 지상파 3D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스마트 TV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시작했고, 이번 추가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PDP 3D TV 2개 모델에 대해 '영상보드 업그레이드'를 시행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이어 영상보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셋톱박스를 설치하는 불편함 없이 모든 삼성3D TV 고객들이 3D방송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