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이비아의 19금 티저영상에 응원 메시지 '눈길'

입력 2012-04-27 15:12
이수가 래퍼 이비아(E.via)의 구원투수로 나섰습니다.



이비아의 신곡 ‘미친 인연' 피처링에 참여한 이수는 트위터에 “음악 외적인 것에 포커스는 저에게 몰빵 하시고요 이비아의 새 앨범 음악 잘 들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꾸벅” 라고 글을 게시했으며 여성랩퍼 이비아의 트위터에 “대박나길 기원하겠습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은지원과 클로버의 메인 프로듀서로 알려진 킵루츠가 프로듀싱한 이번 이비아의 신곡은 지난 26일 '미친 인연'의 티저영상이 공개되자마자 19금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약 1분 30초분량의 이 티저 영상은 배우 서선과 한혁진이 피범벅이 된 얼굴로 키스를 하는가 하면, 전라 누드를 연상케 하는 몸을 보여줘 자극적인 장면을 연출했기 때문입니다.



19금 티저 논란이 이어지자 소속사는 “이번 티저는 2004년 서울 주택가에서 발생한 치정에 의한 살인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져 해당 장면들을 뺄 수 없었다”고 해명해 네티즌들을 더욱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에 이수가 트위터에 남긴 “음악 외적인 것에 포커스는 저에게 몰빵 하시고요”라는 말은 19금 티저 논란을 불식시키고자하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사진 = 디라인아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