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FTA 가격인하 체감 크지 않아”

입력 2012-04-27 10:54
수정 2012-04-27 10:54
정부는 한미FTA 발효 이후에도 장바구니 물가에서 가격인하 체감효과는 크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33차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가격에 내려가지 않은 품목에 대해선 유통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한 내년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음식점과 이·미용실의 옥외가격표시제를 의무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