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아 '미친인연' 피범벅 전라노출, 19禁 논란

입력 2012-04-27 08:30
가수 이비아의 신곡 '미친인연' 티저영상이 화제다.



26일 공개된 여성 랩퍼 이비아 '미친인연' 두번째 티저영상은 피 범벅에 신인배우 서선과 한혁진의 전라연기 등 노출수위가 상당한 파격적인 19금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이비아 '미친인연' 뮤직비디오 본편은 팀 인디 영상 아트디렉팅팀 'PYMO Project'가 연출을 맡았으며 해외 독립영화제 출품을 목적으로 영화와 흡사한 스케일과 연출력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또 2004년 서울 주택가에서 한 여성의 치정에 의한 살인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실화를 담고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 층 성숙해지고 과감해진 이번 미니앨범은 총 7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영화처럼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는 듯한 스토리 구성을 보여준다.



한편 이비아의 '미친 인연'에는 엠씨 더 맥스(MC THE MAX) 이수가 피처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수는 지난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디라인아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