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회장 "세계 각국 보호무역주의 타파해야"

입력 2012-04-26 15:26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앙헬 구리아(Angel Gurria) OECD 사무총장의 예방 자리에서 "한국이 거대경제권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사회 결속력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회장은 "우리나라가 미국과 유럽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무역이 증가하고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은 보호무역주의를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에 대해서는 "전체 수출이 감소하고 있지만 관세혜택을 받는 품목군의 수출은 크게 증가해 FTA가 무역을 증대한다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