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다이어트 시즌, 요요현상 없이 살 빼려면 어떻게?

입력 2012-04-26 14:07
여성들이 가장 많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계절이 왔다. 바로 몸매 라인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식사량을 줄이거나 원푸드다이어트 등을 하고 있지만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요요현상 뿐 아니라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 전문샵 레드라이프와 함께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살을 빼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빨리 빼고 싶은 살, 요요현상 때문에 효과가 없다면?



요요현상이란 다이어트 시 잘못되었거나 무리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중 하나로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대사량을 줄이고 식욕은 증가시켜 체중을 다이어트 전으로 되돌리는 현상이다. 이때 요요현상이 심한 경우 전보다 살이 더욱 찔 수 있어 그동안 고생한 다이어트가 ‘도로아미타불’ 되기도 한다.



요요현상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다이어트 시 음식물 섭취를 극도로 자제하는 것으로 결식이나 한 가지 음식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도할 때 쉽게 생겨난다. 문제는 대다수 여성들이 다이어트 시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위해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양곡년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후반 남녀의 결식률이 가장 높았으며, 20대 초반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와 미용 등의 원인으로 월 5~6회에 걸쳐 끼니를 거르는 등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난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식은 살을 빼는 효과보다는 살을 찌우는 효과가 높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살이 찌는 가장 큰 원인중 하나는 과식인데, 결식 등으로 식사를 거르다보니 식사 횟수가 적어지며, 이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기 어려워 과식과 폭식을 하게 돼 결국 체중 증가로 늘어나는 것이다.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결식을 피하고, 식사를 하루 3~5회로 자신의 기초대사량에 맞춰 나눠 먹는 것이 살찌는 것을 방지하는 길”이라며 “칼로리와 영양소를 고려해 계획한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동시에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결식,원푸드 다이어트 피하고, 식단 조절과 운동해야 부작용 없다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위해선 결식과 원푸드 다이어트 등을 피하고, 자신의 기초대사량과 활동량에 맞춰 고단백,저칼로리,저염식 식단을 구성해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몸에 맞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지방을 분해시켜야 한다.



또,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의 효과를 본 후에도 방심해선 안 된다. 식단 조절과 운동이 꾸준하게 유지되지 않는다면, 쉽게 요요현상이 나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살이 찌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잘못된 생활습관인데, 다이어트 기간 동안 생활습관을 교정해 살을 빼더라도 생활습관 자체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체중을 감량하고 본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돌아가 다시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며 “만약 이 같은 유지가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30대 여성 및 유명연예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드라이프의 경우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해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내면서도 건강을 고려해 부작용 없이 확실한 다이어트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내면서도 안정적인 영향과 건강을 고려해 확실한 다이어트를 보장하고 있는 ‘8kg책임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개인별 진단을 통해 살이 찌는 원인을 분석하고, 일정기간 목표치를 세우고 기간내에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에 비용 전액이 환불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레드라이프 측은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좋지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먹는것 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며 “운동역시 필수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하루 1시간 정도 해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