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비중 올해 첫 1위

입력 2012-04-26 14:04
가구 분화와 해체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올해 전체 가구 가운데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인가구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은 지난 2010년 1인 가구는 전체의 23.9%로 2인 가구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올해에는 25.3%로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2035년에는 1인 가구가 전체의 34.3%에 달해 3가구 가운데 한 가구는 1인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