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서울시의 홈페이지 혁신 사업을 수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업의 계약기간은 1년이며 사업 규모는 15억 원입니다.
가비아는 "워드프레스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기존에 보던 공공기관 홈페이지가 아닌 시민들에게 익숙한 블로그 형태의 홈페이지로 탈바꿈을 시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사업 기간 내 국내 최초로 '소셜미디어센터'를 구축해 통합 '소셜 댓글' 관리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모든 공공데이터를 네이버나 구글 등 외부 검색엔진에 개방(SEO-Search Engine Optimization)해 민원과 생활정보 등 서울 시민이 자주 찾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