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첫 스마트폰 게임 'G.O.D' 출시

입력 2012-04-26 11:27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자사가 개발한 첫 번째 스마트폰게임 'God of Defence'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G.O.D'는 횡스크롤 방식의 슈팅형 디펜스 장르의 게임으로, 병력을 배치한 후 자동 공격이 이뤄지는 기존 디펜스 게임과 달리 끊임없이 등장하는 몬스터의 속성에 맞게 무기를 선택하여 직접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용자들은 몬스터들을 제거하고 성문을 방어하면 등급에 따라 아이템과 게임머니인 '블러드'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엠게임은 이번 타이틀에 대해 "수준 높은 그래픽 효과와 다양한 무기 시스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쉽고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엠게임은 'G.O.D'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3일까지 게임 다운로드 후 댓글이나 평점을 등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천 블러드를 지급하며, 5월 한 달 간 매일 서바이벌 모드의 랭킹 상위 10명에게 문화상품권과 블러드를 선물할 계획입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G.O.D는 엠게임의 첫 번째 스마트폰 게임 출시라는 의미와 함께 멀티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사업의 개척을 알리는 시작점으로,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보유한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스마트폰 게임장르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