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 총재 "올해 고용·건설이 중요"

입력 2012-04-25 08:59
수정 2012-04-25 08:5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기여도에서 내수 비중이 커져 고용과 건설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총재는 25일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유로존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아 수출보다 내수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개방을 하지 않은 조직은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미국 FRB의 예를 들어 조사와 연구부문에서 개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소영 서울대 교수와 김종일 동국대 교수,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과 양원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장, 정철균 한국고용정보원장과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