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대변자 역할 기대”

입력 2012-05-08 16:42
수정 2012-05-08 16:43
<앵커> 각계각층의 소상공인들은 TV를 통해 창업 노하우나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송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소상공인들을 위해 많은 정책들이 나오지만 전국의 소상공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파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각계각층의 소상공인들은 이번 yes tv 개국을 통해 원활한 정보전달은 물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김보선 쿠키먹는토끼 대표 -"프랜차이즈가 너무 많이 생기고 있다. 저희 같은 영세업자들을 위해 방송에서 많이 소개해 줬으면.."



방송을 통해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고 업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윤이나 앙앙 대표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들이 많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컨설팅하는 프로그램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인터뷰>박공순 소상공인지식정보진흥협회 회장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무엇보다도 창업 실패율을 줄여줄 수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성공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하우나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 외에도 불필요한 규제나 법적마련의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달라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음영회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회장 -"외국회사들이 자꾸 들어오면서 조그만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법적 뒷받침이 필요한데 그런 분위기를 yes tv가 만들어줬으면..“



전국 270만 소상공인의 소망이 담긴 yes tv.



긍정의 yes처럼 소상공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경쟁력을 키워주는 방송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