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알파돔시티' 5년만에 착공

입력 2012-04-24 16:10
자금조달 난항으로 좌초위기를 맞았던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이 사업자 선정 5년 만에 착공에 들어갑니다.



'알파돔시티'는 판교신도시 중심부인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13만8천㎡ 부지에 주상복합, 백화점, 호텔 등이 들어서는 복합개발단지입니다.



'알파돔시티' 사업은 지난 2007년 9월 민간사업자 선정 이후 부동산경기 침체와 건설사 지급 보증 거부 등으로 사업이 난항을 겪었습니다.



오늘(24일) 열린 기공식 이후, 오는 6월 LH가 인수한 6-4블록, 지방행정공제회가 인수 예정인 6-3블록 등 1단계 사업에 대한 착공이 시작돼 2018년 12월 최종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