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첨단업무단지 삼성엔지니어링 첫 입주

입력 2012-04-24 13:24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강일2지구 내 첨단업무단지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4월)까지 첨단업무단지 공정률은 65%로 2014년 단지 완공까지의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중입니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이곳 단지에 2009년 9월 착공 해 2년 6개월만인 내일(25일) 첨단업무단지 첫 입주자가 됩니다.



이 밖에도 한국종합기술과 VSL/DM컨소시엄이 지난해 각각 착공한 데 이어 세종텔레콤은 지난달인 3월 착공했으며 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할 다른 기업들의 본사 신축 또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첨단업무단지는 총 대지면적 4만7749㎡ 규모로 이 곳에는 IT·BT 분야의 지식기반 기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