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옥석 소장, "美 FOMC 기대감과 中 지준율인하 기대"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전문가 한 옥석 소장이 오늘(24일) 소외된 투자자와 함께하는' 장중 공개방송 진행하고 있다.
한 소장은 매일 '시장의 재발견' 이라는 개장 전 공개방송을 진행하며 투자자에게 그날 그날 시장대응을 제시하고 있는데 현 시장에 대해 4월 후반에 진입하면서 스페인 위기고조와 프랑스 등 유로 존 전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짙게 깔리면서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기에 실적시즌 동안 어닝쇼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북한의 긴장조성 등 그 동안 잠복해있던 각종 악재들이 일제히 수면위로 부상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한 소장은 전통적으로 4월이 약한 달인데다 악재까지 겹쳐 있으니 지수가 레벨 다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앞으로의 전망은 결코 어둡지 만은 않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24~25일 FOMC회의 내용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의 지준율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기 때문에 4월이 지나면 5월부터는 그 동안 조정에 따른 에너지 보강을 바탕으로 점차 상승전환이 구체화될 것으로 전했다.
특히 기술적으로 보면 다우지수나 유럽의 각 지수들이 현재 조정파동의 마무리 단계인 C파동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것이 금주를 거치면서 일단락되고 나면 5월 부터 희망적인 모습을 맞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수의 저점은 1930~1950선대로 보이며 이를 지지로 바닥이 확인된 후 점차 상승전환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소장은 관심업종에 대해 업황이 좋은 대상이 유리하며 IT, 자동차, 해양플랜트 관련 조선주 등이 대형주에서는 유리할 것으로 전하며 대상 역시 지수의 조정기에는 약세조정이 필요한 상황인데 매수시점은 지수의 조정이 마무리 되는 금주를 지나야 할 것으로 밝혔다.
코스닥에서는 역시 IT부품주가 유리한데 그 중에서도 삼성전자의 협력업체들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실적호전이 두드러진 대상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고 전했다.
중국관련 주는 스스로 바닥을 확인 한 후 중장기적 관점에서 선취 매입한 후 지준율인하를 기다리는 것도 바람직해 보인다며 지준율인하 모멘텀이 이루어지면 탄력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대선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서서히 시작되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지만 이는 단기적 대응이 필요하며 선취매입 후 반등이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매도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단기매매 관점에서 북한의 긴장 조성으로 방위산업 관련 주에 대한 관심도 가져 볼만한 대상이며 실적이 좋지 않은 대상은 매물의 집중 타킷이 되는 만큼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주요 관심 대상으로는 기아차, 하이닉스, 삼성중공업, 중소형주의 경우 코리아나, 아가방컴퍼니, 동방, 인트론바이오 등을 제시했다.
한편 구체적인 종목추천과 대응전략 및 정확한 시장전망과 대응전략, 그리고 장중 투자수익 극대화를 위한 내용은 오는 24일 장중 무료방송에서 공개되며 방송 참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고객센터(1599-07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