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포스코 시티' 바람

입력 2012-04-24 16:12
<앵커>



인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한 곳인 송도가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국내 한 건설사의 아낌없는 송도 사랑이 한 몫했다는 평가입니다.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송도국제도시가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을 목표로 첫 삽을 뜬 지 9년.



황량한 갯벌은 초고층 빌딩이 즐비한 자족도시로 탈바꿈한 모습입니다.



사업초기 35조원 규모의 개발 사업에 모두가 뛰어들기를 꺼려할 때 포스코건설은 달랐습니다.



미국 게일사와 손을 잡고 국제업무단지 조성에 나섰고, 본사도 송도로 옮겼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인구 30만명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택 공급에도 앞장섰습니다.



<기자 브릿지>



"송도국제도시의 주택공급 계획은 2만가구. 이가운데 절반을 포스코건설이 지어 사실상 '포스코 시티'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포스코건설은 2005년 퍼스트월드 주상복합 이후 송도에 1만가구 이상을 공급했습니다.



최근 분양을 마친 '더샵 그린워크 2차' 현장. 국제업무단지 노른자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 채드웍국제학교와 더샵 그린워크 1차와 맞붙어 있고 인근에 포스코 자사고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분양 당시 교육 메리트가 알려지면서 견본주택은 수요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정동화 부회장이 이례적으로 견본주택을 찾을 정도로 사측의 관심도 높은 상황입니다.



'더샵 그린워크 1,2차'는 현재 계약률 80%에 육박하며 잔여분 계약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송도국제도시는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곳입니다.



<인터뷰> 조용진 더샵 그린워크2차 분양소장



"롯데 등 대기업 투자 이어져. GTX(광역급행철도) 건설로 서울 접근성 개선"



포스코건설은 올 하반기 송도에서 2개 사업장, 아파트 3,600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