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SK건설과 태영건설을 누르고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대농·신안 재건축 조합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 일대에 아파트 503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총 503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65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도심지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양호한 편이며 청량리역세권, 용두역 인근 홈플러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재건축 공사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 들어 총 5건, 공사금액 기준으로는 6648억원의 실적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