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가구 맞춤형 집수리 실시

입력 2012-04-23 12:45
서울시는 저소득 중증장애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개선 공사를 시행합니다.



시는 교수, 장애전문가 등과 현장 합동 실사를 거쳐 100가구를 선정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제거, 화장실 문 폭 확장, 안전 보조손잡이 설치 등의 구조개선 작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장애인 맞춤형 집수리 사업 지원 대상은 차상위 이하 장애인 가구로, 세대주 장애등급 1~4급, 자가 소유주택 또는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한 임대주택에 거주해야 합니다.



집수리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5월4일까지로,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