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결승행 진출자가 가려졌습니다.
지난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K팝스타'에서 백아연(19)이 최종 탈락하면서, 박지민(15)과 이하이(16)가 최종 결승 무대에 오릅니다.
이날 백아연은 2AM의 '잘못했어'를 선곡해 자신만의스타일로 편곡해 불렀으나 심사위원들은 "안전한 선곡과 편곡이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백아연은 탈락 후 가진 인터뷰에서 "'K팝 스타' TOP10이 되고 나서 발라드만 부를 줄 알았는데 춤추게 해준 보아 심사위원과 나를 우승후보라서 생각해준 양현석 사장님, 나를 프로듀싱해보고 싶다고 해준 박진영 피디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K팝 스타'에서 이효리의 '유고걸'을 부른 이하이가 1위를, 'You raise me up'을 부른 박지민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 'K팝 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