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국내 증시 약세 출발후 기관 매수에 반등

입력 2012-04-23 09:45
미국 기업실적 호조와 IMF의 재정확충 등 호재에도 외국인이 매도에 나며서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소폭 내린채 출발했지만 오전 9시 9분 현재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지난 금요일보다 0.17%오른 1978.65에 거래되고 잇습니다.



외국인이 22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도 112억원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기관은 72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외국인을 포함한 프로그램 매매는 5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보합권에서 머물러 있는 가운데 기계와 운수창고, 의료정밀 업종이 소폭 상승세이고 건설업과 유통업, 전기전자 업종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0.55%, 현대중공업은 1%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9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0.52%오른 500.1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과 다음, 에스에프에이, 젬백스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고, 서울반도체와 CJ오쇼핑은 1%안팎 상승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