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가 내일(23일) ‘제57회 정보통신의날’ 기념식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합니다.
이계철 방통위원장과 홍석우 지경부 장관, 역대 정보통신부 장·차관 등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정보통신인들은 ‘스마트혁명을 국가발전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계철 방통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정보통신인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세계 1등의 정보통신 강국을 건설할 수 있었다”고 치하하고, “네트워크 보안, 망중립성 등의 현안을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해결하자”고 주문했습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도 축사에서 우정사업의 14년 연속 흑자경영과 IT산업의 2년 연속 사상 최대 수출을 달성한 정보통신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IT융합 시대를 맞아 IT가 경제를 더 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