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앤유 클리닉 유종호 원장, 안면홍조 강연 좌장 맡아

입력 2012-04-20 16:00
◈ 차앤유 클리닉 유종호 원장, 안면홍조 강연 좌장 맡아



연세 차앤유 클리닉은 유종호 대표원장이 오는 21일 서초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되는 '2012 Cynosure User Meeting'의 좌장을 맡아 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미국 최대의 레이저 사인 사이노슈어(Cynosure) 사에서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미팅 프로그램이다.



레이저 시술과 관련된 다양한 임상경험을 지닌 최고의 의료진을 초청해 전국의 개원의 및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 유 대표원장은 최근 그 빈도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안면홍조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유 원장은 “안면홍조라 하면 대부분 유전적인 영향 혹은 난치 증상으로 인식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안면홍조는 생활패턴의 개선이나 전문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면홍조증을 치료할 환자라면 자신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기본이며 더불어 레이저치료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면홍조 같은 피부혈관 질환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혈관이 굳어지거나 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시술에만 의존하지 말고 적극적인 관리와 주의를 기울인다면 얼마든지 완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