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분야 국내 첫 국가공인시험인 실용수학능력검증 'K-STEM'이 다음달 12일 실시됩니다.
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인재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K-STEM'은 입시 위주의 수학 교육에서 벗어나 생활 속 문제를 수학 지식을 활용해 해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시험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올초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과 맞물려 학생들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실생활과 연계한 문제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K-STEM'의 국가공인등급 자격증을 받게 되면 주요 대학 수시전형 제출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교육청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지원시에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5월 12일 치러지는 시험은 오는 23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stem.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