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한 자리에

입력 2012-04-20 16:07
국내 유일의 보석전시회인 '2012 한국 주얼리페어'가 19일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주얼리페어는 세계적인 보석업계와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마켓플레이스로 지난 2003년 개최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 바이어와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오는 21일과 22일에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이상일 한국무역협회 전시마케팅실장



"주얼리 산업은 인류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한 나라의 예술과 문화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우리나라 문화의 독창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성장 유망한 산업입니다."



<인터뷰> 유명신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부회장



"주얼리페어가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데요. 귀금속 보석 업계인들의 축제의 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업계인들과 대중,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스토리가 있는 2012 한국 주얼리페어는 오는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